[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영국 일간지에 등장했다.
지난 26일자(현지시각) 신문 <인디펜던트>는 'KPOP열광: K팩터'라는 제목으로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샤이니' 런던 단독 공연과 '샤이니' 멤버들의 인터뷰를 집중 조명하며 영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다뤘다.
이번 기사를 작성한 홀리 윌리암스는 기사 서두에서 "내가 들어본 가장 큰 함성은 O2에서의 팝콘서트도, Glastonbury의 피라미드 스테이지도, 뉴잉글랜드 Birmingham에서도 아니다. 함성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온 5명의 매력적인 남자들 샤이니였다"며 "샤이니 런던 공연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으며 무려 5시간 동안 예매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소개하며 '샤이니'의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이어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연예기획사들은 오디션을 통해 사람들을 뽑아 어릴 적부터 노래, 춤 등을 다듬고 재능을 개발시킨다"고 전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는 멤버 태민의 인터뷰도 함께 언급했다.
더불어 "K-POP에서 패션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소개하며 영국 팬들이 한국 가수들의 외모와 스타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부분의 영국 팬들은 유투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K-POP을 접한다"고 보도하는 등 영국에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분석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2월 7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THE FIRST'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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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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