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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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노래하고 춤추며 화려한 첫 등장

기사입력 2011.11.29 23: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첫 등장 했다.

29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2부에서는 손담비가 맡은 빛나라 쇼단의 간판 가수 유채영의 리사이틀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유채영은 정구(성지루 분)가 단장으로 있는 빛나라 쇼단의 가수로 이날 시민회관에서 열린 리사이틀 공연 무대에 올랐다.

웨이브 머리에 파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유채영은 신나는 분위기의 팝송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단원들과 함께 골반을 흔들며 화려한 댄스까지 곁들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손담비의 첫 등장을 본 시청자들은 "첫 등장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원래 가수여서 그런지 자연스러웠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국(이종원 분)이 수혁(이필모 분)에게 순양극장을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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