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Mnet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건강이 호전됐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10시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 참석한 임윤택은 "몸 상태가 생각보다 상당히 호전됐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위암 4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건강문제로 이번 MAMA 무대 참석 또한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MAMA' 제작진은 측은 "임윤택이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몸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며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MA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서 싱가포르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임윤택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임윤택의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 MAMA'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본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