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29
사회

비밀번호 1순위,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

기사입력 2011.11.29 01:19 / 기사수정 2011.11.29 06: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비밀번호를 만들 때 참고하는 번호를 묻는 질문에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11월 20일~24일까지 회원 22,777명을 대상으로 '패스워드를 만들 때, 참고하는 번호는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8%(6,397 명)이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라고 답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을 참고한다는 사람이 24%(5,434 명)으로 2위를, 집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전화번호를 참고하는 사람은 16%(3,654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학번의 변형이 6%(1,279 명), 집 주소의 변형이 2%(412 명)으로 다음을 이었다.

한편 지난 17일 미국의 한 인터넷 서비스업체는 인터넷보안업체 스플래시데이터를 인용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악의 비밀번호를 발표했다. 해커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악의 비밀번호로는 'password', '123456', '12345678', 'qwerty', 'abc123', 'monkey', '1234567', 'letmein, 'trustno1', 'dragon'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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