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한번도 안 차였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여자에게 한 번도 차이지 않았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XTM이 오는 30일 첫 방송될 러브 심리 버라이어티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 론칭에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정일우가 총 58%의 득표를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XTM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총 2,0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누리꾼들은 "뽀얀 피부의 미소가 예쁜 꽃미남 중의 꽃미남, 정일우를 어떻게 차죠?",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바라보면 바로 모성본능이 올라온다", "부드러운 미소의 정일우를 찰 여자는 과연 어떤 강심장일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일우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이어 '뱀파이어검사'에서 냉철하고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연정훈이 22%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여자를 웃게 만드는 '그당반' MC 개그맨 유세윤(9%)과 '옴므 3.0'의 MC 김민준(8%), 그리고 '탑기코'의 스피드 가이 가수 김진표(3%)가 뒤를 이었다.

XTM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그당반'에서 정일우 못지않은 매력의 '당반남'과 15명의 '당반녀'의 치열한 러브 심리게임이 펼쳐진다"며 "연애에 자신 없는 남성들이 더 이상 차이지 않도록 천의 얼굴을 가진 여자들의 감춰진 진실을 간파하는 비법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당반'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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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일우 ⓒ 정일우 미투데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