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이효리(32)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37)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 이효리와 이상순의 소속사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주변인들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0년 가수 김동률 등과 어울리면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유기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으며,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난여름 이효리가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발표한 싱글 '기억해'를 이상순이 만들어 선물했다고.
이에 이효리와 이상순 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려요", "공통점이 있으니까 더 잘 통할 듯",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데뷔했고, 지난해 가수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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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상순, 이효리 ⓒ EBS '세계음악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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