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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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콧물이 주르륵, 난감한 장면 카메라에 포착

기사입력 2011.11.25 22:16

방송연예팀 기자


▲고수 콧물 흘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고수가 생방송 시상식 도중 콧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고수는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고수는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도중 갑자기 콧물을 흘리는 난감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에 MC 김혜수는 "여러분 얼마나 인간적입니까? 이렇게 멋진 배우가 콧물을 흘립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는 "감기 때문에 보름 동안 고생을 하고 있어서 콧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죄송합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고수는 "지난겨울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내리면서 고생한 스태프들이 많이 생각납니다"라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고수 외에도 공유, 김혜수, 최강희가 인기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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