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KBS '1박 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가 세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Y-STAR '궁금타'에서 세 집 살림을 하고 있는 상근이의 근황이 전해질 예정이다.
상근이는 '1박2일'에 출연하며 월 700만이 넘는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며 '국민애견'으로 급부상했지만 방송 출연이 뜸해지면서 사망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상근이를 보호하고 있는 동물행동교정전문가 이웅종 소장은 "상근이는 올해 7세로 아직 팔팔한 나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근이는 공식적인 아내가 둘에 별도로 애인까지 두고 있다"며 "상근이와 짝을 지어주고 싶다는 견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근이의 건강이 염려돼 거절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상근이 세 집 살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가 진짜 능력남이네", "알고보니 바람둥이였어", "반가운 상근이 잘 지내고 있었구나", "아직 7살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라진 스타 특집 '궁금타'는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MC 강호동과 탤런트 김성민의 근황을 전한다.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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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근이 ⓒ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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