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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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 한지민 아닌 김범과 데이트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11.11.25 11:57 / 기사수정 2011.11.25 11:5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범이 JTBC 개국 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사가 25일 공개한 사진은 강칠(정우성 분)과 그의 수호천사로 분하는 국수(김범 분)가 출소 후 함께 길을 걸어가는 모습으로 16년 만에 세상에 나와 두려움이 짙은 강칠의 모습과 설렘 가득한 국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 김범은 가장 친한 동료이자 의형제로 정우성이 겪게 될 3번의 기적을 인간적인 천사 국수가 함께할 예정.

특히, 지난 10월 25일 '빠담빠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두 사람의 마주 잡은 손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두근두근한 마음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번 사진의 공개는 팬들의 관심을 더한다고.

촬영 관계자는 "정우성과 김범이 보여줄 모습은 남녀 간의 뜨거운 사랑은 아니지만 보다 더 깊고 넓은 우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세상 모든 것을 잃어 버렸던 강칠에게 세 번의 기적을 실현 시켜줄 천사 국수(김범 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담는 '빠담빠담'은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이 출연하며 12월 5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김범 ⓒ MI]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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