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 스태프들을 위해 '기습공격'을 해 화제다.
24일 MBC '무한도전'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 스태프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야 한다고 밥차를 부른 '박명수의 기습공격'"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PD는 "이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박명수씨의 간절함을 담아 이 트윗을 올립니다"라고 박명수의 입장을 대변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70~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무한도전' 촬영의상을 입은 채 의자에 앉아있다. 특히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 여보 미안해", "일시불은 안된다. 할부로 하여라", "장군! 장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명수의 기습공격은 2년 전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다. 당시 박명수는 경제불황에 빠진 가게를 도우기 위해 다수의 인원을 동원해 매상을 올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김태호 PD 트위터 ]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