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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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종영 소감, "은고 역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기사입력 2011.11.23 14:05 / 기사수정 2011.11.23 14: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드라마 '계백'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계백' 마지막회에서는 황산벌 전투에서 백제가 패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은고(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에 대해 송지효는 "지난여름부터 5개월 가까이 되는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아주 짧은 기억처럼 느껴질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스태프들도 많이 지쳤을 텐데 그동안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은고는 강인하고 기품 있는 여인이었다. 치열한 은고의 삶이 연기자로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모든 것이 드라마와 은고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이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백' 후속으로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 MBC]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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