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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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가정분만, 진통부터 탯줄 자르는 모습까지 '생생 전달'

기사입력 2011.11.23 13:46 / 기사수정 2011.11.23 13: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김세아가 가정분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김세아가 출연해 둘째 아들 가정분만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제작진이 김세아를 찾아가자 김세아는 편안한 분위기의 집에서 가정분만을 준비하고 있었다. 김세아가 10일 오후 8시부터 진통을 시작했기 때문.

이에 김세아는 "계속 기도를 했다. 최대한 산통을 짧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첫 아이 때 11시간을 하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세아 남편 김규식씨 역시 "첫째 때는 많은 걱정이 있었다. 아이가 없었던 상태인데 내 손으로 아이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때는 조금 긴장했다"며 "근데 한번 해보니 이게 즐겁게 해야 하는 일이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금 있으면 아플 텐데 분위기를 좋게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남자가 옆에서 걱정하면 안 좋을 것 같고 편안하게(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가정분만을 통해 갓 태어난 아이와 탯줄 자르는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좋은 아침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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