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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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송대관 "유행가 안무, 사실 박진영 작품" 화제

기사입력 2011.11.23 02:36

방송연예팀 기자


▲ 강심장 송대관 박진영 인연 공개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트로트의 황제 송대관이 JYP 박진영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송대관은 유행가 안무를 박진영이 짰다고 밝혔다.

송대관은 "원래 내 노래 '유행가'에는 안무가 없었다. 당시 박진영의 댄스 실력을 눈여겨 보도 있던 터라 박진영에게 안무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대관은 "방송사 시상식장에서 박진영이 즉흥적으로 안무를 짜주더라"라며 "그런데 춤이 어려워 잘 안되더라. 결국 내 방식대로 했고 그게 때밀이 춤으로 변모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대관은 무대로 나와 직접 당시 유행가 춤이자 때밀이 춤을 직접 선보였고 이를 본 MC 이승기는 "진짜 박진영씨가 가르쳐 주신 춤이 맞나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송대관, 이본, 황혜영, 원더걸스, 김원효 등이 츨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대관 ⓒ SBS 제공]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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