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김청과 진양해운 홍승두 대표가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전했다.
연극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이하 '걸걸걸걸') 제작진에 따르면, 김청과 홍승두 대표가 장애인들을 위해 문화기부를 했다.
이번 행사는 김청이 지난 2010년 연극 '걸걸걸걸' 시즌 1에 극중 꼬인 걸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기부 행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배우 김청 씨와 진양해운(주) 홍승두 대표 씨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바로 장애인 문화기부"라며, "연극 '걸걸걸걸' 공연 기간 동안 진양해운(주)이 총 200장의 티켓 기부에 참여했다.
문화기부를 주최한 배우 김청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연극 '걸걸걸걸' 관람을 통해 긍정적인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작품을 통해 좌절보다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걸걸걸걸'은 이하얀('잘난걸' 나잘난 역), 안소영('이쁜걸' 진선미 역), 유혜리('꼬인걸' 금냉정 역)와 코미디언 출신 배우 변아연('웬걸' 안복순 역)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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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출연배우-동두천복지관 관계자 ⓒ 3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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