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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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어머니에게 "우리 아직도 갚을 빚 많아요?" 울컥

기사입력 2011.11.21 22:32 / 기사수정 2011.11.21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이 송옥숙과 통화하며 가계 부채 상황에 대해 물었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3회에서 강훈의 어머니(송옥순 분)는 강훈(신하균 분)이 자신의 전화를 받자 안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순임은 "나 일하는 집 너 아는 집이지? 나 절대 병원 근처로는 일하러 안 갈게"라며 강훈이 자신에게 화를 내고 갔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훈은 "우리, 아직도 갚을 빚 많아요?"라며 절제된 감정 연기를 했고, 당황한 순임은 "아니 그냥 노느니 생활비 벌라고 그런 거야"라며 강훈을 안도시키려 했다.

그러나 강훈은 "쉬세요"라고 차갑게 말하며 이내 전화를 뚝 끊어버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의 라이벌 서준석(조동혁 분)이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혜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하균, 송옥순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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