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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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복근, 무한도전 출연에 강제 노출 "살짝 보여 아쉽네"

기사입력 2011.11.19 23:03 / 기사수정 2011.11.19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송중기 복근 노출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송중기의 복근이 깜짝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TV전쟁 2회에서는 유재석TV팀(유재석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TV팀(하하 박명수 길 정형돈)의 시청률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유재석TV는 개국 축하쇼부터 달인, 꽁트 '짝'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표를 꾸민 반면 하하TV는 초특급 게스트 섭외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섭외에 어려움을 겪은 하하는 결국 송중기를 섭외하기로 결심, "복근 없는데 그냥 벗기겠다"고 자극적인 소재를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무대인사 스케줄상 생방송에 참석 못하게 된 송중기는 시간을 내 사전녹화를 하러 하하TV를 찾았다.

실제로 송중기가 등장하자 하하TV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었고 하하는 송중기 상의를 들춰 복근을 확인했다.

송중기는 재빠르게 손으로 복부를 가렸지만, 순간적으로 선명한 복근이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송중기는 멤버들과 함께 춤을 선보이며 성실하게 방송에 임했다.

반면 유재석TV는 즉석에서 시청자들과 호흡하는가 하면, 혼신의 수능송을 준비해 마침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마음까지 노렸다.

그 결과, 두 팀의 시청률 경쟁은 유재석TV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그것도 무려 75%대25%로 압승이었다. 시청률 경쟁에서 참패한 하하TV는 송출 종료, 폐쇄되고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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