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엄태웅, "'1박 2일' 외모 순위 1위는 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1박 2일> 내 외모 순위 1위로 자신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엄태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서울 홍대 거리가 아닌 강원도 철원군의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게릴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들어간 엄태웅은 리포터 김태진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면 자신의 답을 맞히는 학생에 포옹선물을 주기로 했다.

김태진은 <1박 2일> 내 엄태웅의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을 던졌고 한 여학생이 1위라고 대답을 했는데 엄태웅은 "솔직히 말해야죠? 맞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서도 수줍을 얼굴로 "각자 개성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제가 1위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은 오는 11월 24일 영화 '특수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엄태웅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