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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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족, 힘바족과 펼치는 '소떼+벌떼' 속 생활 시작

기사입력 2011.11.19 01: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병만족이 힘바족을 만나 소떼와 벌떼 속에서 어렵게 생활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신동화 외 연출)에서는 악어섬에서 탈출한 김병만, 류담, 리키 김 그리고 황광희가 새롭게 펼쳐지는 힘바족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악어섬에서 탈출한 김병만족은 걱정과 달리 환대해주는 함바족의 모습에 안심했다. 그러나 이들은 갑자기 마을로 밀려오는 소떼를 보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힘바족은 당연하게 소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가 소를 잡았다. 이것이 이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

김병만족은 힘바족의 안내를 받아 자신들이 머무를 장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악어섬보다 안전하고 나은 환경에 안심을 했지만 이곳 역시 맹수들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울타리 작업에 착수했다. 김병만은 흔들리는 나무 한 그루를 발견하고 이를 쓰러트려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동료와 함께 나무를 힘껏 밀었다.

그러던 도중 김병만이 벌집을 건드려 백마리 가량의 벌들이 밖으로 나왔다. 당황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 재빠르게 도망갔다.

결국, 몇몇 스태프가 벌에 쏘이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족이 악어섬 탈출 후 환호가 아닌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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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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