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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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이효리 때문에 분쟁?…'트랄랄라' 뮤직비디오 공개

기사입력 2011.11.17 11:30 / 기사수정 2011.11.17 1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UV'(유브이)가 가수 이효리를 두고 분쟁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UV의 '트랄랄라' 뮤직비디오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이효리를 동시에 사랑하는 비극적 상황이 연출,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이산' 뮤직비디오에 이어 '트랄랄라'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단독 연출을 맡았다. 10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는 언플러그드 공연 형식으로 UV의 20년 후라는 설정과 라이브 무대를 테마로 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효리를 포함해 손호영,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개그우먼 곽현아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호영은 촌스러운 5:5 가르마와 무표정한 얼굴, 곽현화는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으며, 장동민은 'UV' 무대를 보고 괴성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고, 유상무는 그를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개월 만에 나온 'UV'의 디지털 싱글앨범 '트랄랄라'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스터리한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UV'의 팬들에게는 생소한 장르인 블루스지만 트로트 느낌이 가미돼 있어 모든 연령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오리지널 곡 러닝타임이 무려 7분 가까이 진행될 정도로 이번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UV'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랄랄라 뮤직비디오 ⓒ 코엔스타즈]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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