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 화제를 모은 중국 장자제 풍경구는 영화 속 떠다니는 산 '할렐루야 산'의 모델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1982년 9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된 후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바위산 '난톈이주'는 '아타바'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고, 판도라성에 떠있는 바위가 봉우리 난톈이주와 흡사하다는 설이 나오자, 중국은 이를 영화 속 이름인 '할렐루야 산'으로 명칭을 바꾸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아바타 2' 제작팀은 무릉에 도착해 선녀산, 선녀석, 화상암 등의 풍경구를 답사하며 영화 촬영지 물색하던 중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에 매우 놀라고 도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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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아바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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