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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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소개팅 실패담 고백 "만취해 얼굴도 기억 안 나"

기사입력 2011.11.15 10:08 / 기사수정 2011.11.15 1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이승환이 소개팅 실패담을 털어놨다.

이승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번의 소개팅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3년간 소개팅 두 번을 했다고 스스로 고백하며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 뮤지컬배우였다. 재작년에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프터 신청을 했냐는 질문에 이승환은 "너무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 8월달에 만남을 가졌었는데 여자가 2시간을 늦는 바람에 그동안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그분 얼굴이 기억이 안 날 정도다"라고 밝히며 "22년차 가수인데 결국 압구정을 터덜터덜 걸어서 대로변에서 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두 번째 소개팅에서는 소개팅녀의 직장 동료 6명과 함께 회식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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