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스포츠레저팀] 두산 베어스가 마무리 훈련차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두산 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 47명이 일본 마무리 훈련 참가차 16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 OZ-158편으로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진욱 신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 37명. 선수단은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5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또 구장에서 올시즌을 마무리하고 2012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기초 체력 강화 및 전술 연마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두산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30분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두산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DB]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