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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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내 어머니는 북한의 국보급 여배우"

기사입력 2011.11.11 15:26 / 기사수정 2011.11.11 16: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양택조가 여배우였던 어머니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양택조가 출연해 여러 가지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나의 어머니는 북한의 국보급 여배우다"라고 언급했다.
 
양택조는 "나의 아버지가 북한 토월회의 창단 멤버"라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극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눈이 맞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해방 후 내가 7살 때 어머니와 헤어진 후 북한 돈에서 어머니를 발견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지뢰밭에서 영화를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탕웨이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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