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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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장광은, "아내와 딸에게 계속 질문해 벌금 낸 적 있다"

기사입력 2011.11.14 16:17 / 기사수정 2011.11.14 16: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배우 정경순이 남편에게 뇌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 소외' 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 날은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선생님으로 악역을 맡은 장광은부부가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장광은은 영화에서의 악역으로 실제로 생활하는데 지장을 있을까봐 걱정했다며 주위의 친구들도 뒤 조심하라고 걱정을 했다는 일화를 말했다.
 
"서로 서운한 점 없었냐?" 라는 MC의 질문에 장광은은 "자신이 성우여서 더빙으로 인해 귀가 잘 안 들린다. 그래서 아내와 딸이 이야기 하고 있으면 간혹 안들 릴 때가 있는데 물어 볼 때마다 무시 한다" 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에 아내 전성애는 "장광은은 호기심 정말 많다. 물어본 얘기를 또 물어봐서 힘이 빠진다. 그래서 하루 질문3개만 해라. 어기면 벌금 천 원으로 정했다." 며 장광은의 심각한 습관이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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