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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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Mnet '슈퍼스타K 3'가 남긴 모든 것

기사입력 2011.11.10 13:20 / 기사수정 2011.11.10 13:20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슈퍼스타K 3'의 결승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도전'이라는 열정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해 왔던 우승자와 이와 더불어 용기있는 도전을 한 모든 도전자에게 박수가 쏟아질 것은 분명하다.

열정으로 노래하고, 축제라는 무대를 만들어 낸 '슈퍼스타K 3'에 출연했던 도전자들이 다시 한번 그리워질 것도 분명하다. 


 


아쉽다, '투개월'

지난주 결승무대를 앞두고 아쉽게 투개월이 탈락했다. 하지만,  투개월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의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이 날 방송에서 투개월은 '슈퍼스타K 3'뉴욕 예선에서 불러 호평을 받은 테테의'Romantico(로맨티코)'를 부를 예정이다. 풋풋했던 뉴욕 예선 당시의 모습과 비교해 '슈퍼스타K 3'에 출연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된다.

제작관계자는 "이번 무대에서 그동안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투개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슈퍼스타K 3'를 통해 매주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엠카운트다운 생방송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꽃미남 4인방 '김민석, 박장현, 박필규, 최영태'

'슈퍼스타K 3'의 꽃미남 탈락자 4인방이 준결승 무대에 오른 톱3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치러진 '슈퍼스타K 3' 톱3 준결승에서는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이 각각 화려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과 객석을 들뜨게 한 것.

특히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그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김민석, 박장현, 박필규, 최영태 등이 'F4'를 구성하여 2AM의 '친구의 고백`을 들려 주었다.

이들은 오디션 진행 때보다 한층 세련되진 외모와 가창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4명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호흡과 분위기 있는 무대는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꽃미남 4인방 인증", "연예인 안 부럽겠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그룹 티아라와 한솥밥, '신종국'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탈락자 신종국은 그룹 티아라와 다비치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선택을 직접 받아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슈퍼스타K 3'의 지역예선 당시 신종국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색이 섹시하다", "풍부한 성량을 가졌다"라는 극찬을 받아 '슈퍼위크'까지 진출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한 인물.

예선과정을 TV로 지켜본 김 대표는 신종국의 좋은 음색을 그냥 놔두기 아까워 직접 만남을 가지며 캐스팅 한것으로 알려졌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신종국에게 노래, 안무 등 가수에게 필요한 자질들을 완벽히 트레이닝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신종국은 프로그램 출연 이후 '훈남고딩'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팬카페가 생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신종국은 '남녀공학' 열혈강호가 탈퇴한 빈자리를 메울 예정.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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