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01:40 / 기사수정 2011.11.10 01:57
▲ K리그 최악의 드래프트 ⓒ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리그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성적이 공개됐다.
9일 열린 2012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469명의 신인 선수들이 드래프트 지명을 받기 위해 참가했지만 94명만 지명을 받는 최악의 드래프트 결과가 나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것에 비해 25%의 지명율을 기록해 최악의 드래프트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앞서 2006년부터 시작된 드래프트 선발에서 지난 해까지 평균 364명이 지원해 142명이 선발되는 39.1%의 지명율을 기록했었다.
이번 K리그 드래프트가 사상 최악이라고 평을 받는 데에는 올림픽대표팀과 U-20 대표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드래프트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선수들은 드래프트 1순위 5000만원, 2순위 4400만원, 3순위 3800만원, 4순위 3200만원 등 드래프트 성적에 따라 연봉을 받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드래프트 ⓒ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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