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달인 종영, 4년 만에 '개그콘서트' 하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 막을 내린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KBS '개그콘서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병만-류담-노우진이 출연하는 '달인' 코너가 이날 녹화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는 막간 형식의 브리지로 출발했던 달인은 점차 한 코너로 발전하며 4년 동안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로 사랑받았다.
 
특히, 달인 역의 김병만은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묘기들을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고 국민 개그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은 버라이어티, 드라마 등으로 자신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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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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