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9 01:28
▲ 윤정 조인성 로맨스 연기 상대 지목 ⓒ KBS 2TV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CF퀸 윤정이 조인성과 함께 연기 해보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정은 조인성과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은 "최근 영화 '써니' 이후 주변에서 연기할 생각 없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연기자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큰 대형 화면으로 내 얼굴을 보니까 그 짜릿함이 대단했다"며 "한번 연기해보니깐 이 것도 맛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F퀸 윤정은 최근 영화 '써니'에서 민효린 성인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큰 배역이 아니더라도 개성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윤정은 "로맨스 연기도 하고 싶은데 같이 해보고 싶은 상대는 조인성이다. 인성이 참 좋을 것 같다"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윤정은 1984년 대학교 1학년에 '애인 같은 아내' 커피 광고에 출연하며 CF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27년 간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정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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