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8 08:47 / 기사수정 2011.11.08 08: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개념강연을 펼쳤다.
정형돈은 지난 5일 신개념 강연페스티벌 'S20 청춘 페스티벌'의 강연자로 등장했다.
그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것이 청춘들이 가야 할 길이 아닐까"라며 "정 힘들 때 브레이크를 한두 번 정도 밟아도 되지만 결코 쉬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다"고 말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이날 강연에서 "한 부서에서 12년 된 선배의 모습을 보고 내가 꿈꾸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S전자를 그만두고 개그맨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그 강연 듣고 싶다", "잠깐 들었지만 말 한 마디 한마디가 너무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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