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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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칼린 도시락 大공개, 사랑이 가득 넘쳐

기사입력 2011.11.08 00:40 / 기사수정 2011.11.08 0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칼린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박칼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가는 KTX 안에서 손수 싸온 도시락을 MC들과 스태프에게 나눠주는 끈끈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연일 박칼린의 뛰어난 음식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요즘 요리 배운다며?"라며 비교했고, 이에 한혜진은 "배우는 건 맞는데 아직 이 단계까지 안왔어요. 밥하는 거 배워요"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본 박칼린은 "원래 밥 짓는 게 어려워요. 쌀도 12번 씻어야지 맛이 있어요"라며 혜진을 감싸는 따듯함을 보였다.

그러나 박칼린의 배려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바로 전 스태프들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을 나눠준 것.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참 예쁘다",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성공한 사람인 듯", "오늘 방송 너무 재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칼린의 모교를 방문, 박칼린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경규, 박칼린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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