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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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패션에디터 변신 '어느덧 미래 고민하는 30대'

기사입력 2011.11.06 17:24 / 기사수정 2011.11.06 17:24

백종모 기자

▲성유리 패션에디터 변신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성유리가 패션 에디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마이라이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성유리의 버킷리스트' 중 '패션 에디터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패션 화보 콘셉트 기획부터 에디터가 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까지 밤새도록 고민하고 체크하는 등 세심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녀는 초보 에디터로 좌충우돌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모델 의상과 장소, 모델 섭외까지 모두 직접 진행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특히 촬영하는 내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바닥에 앉아 촬영 소품을 확인하고, 틈틈이 촬영 사진을 신중히 고르며 스텝들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모델의 포즈와 의상을 직접 정리해주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의 론치마이라이프'에서는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30대 여성으로서 성유리의 모습을 그대로 전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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