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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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백서빈, 알고 보니 백윤식 둘째아들 '배우 집안'

기사입력 2011.11.02 09:13 / 기사수정 2011.11.02 09: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배우 백서빈이 백윤식의 둘째 아들로 알려져 화제다.
 
2일 백서빈의 소속사에 따르면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균관 집현전 꽃미남 학사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갈등의 축을 이루는 장은성 역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예 백서빈은 백윤식의 둘째 아들이라고 알렸다.
 
백서빈은 '뿌리깊은 나무' 출연을 위해 여러 번의 오디션을 거치면서 대본 리딩과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장은성 역을 따냈으며, 드라마 출연이 확정이 되기 전까지 부모님에게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극중 장은성은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의 측근이자 심복으로 이신적에게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그는 예조좌랑으로 사신 영접을 담당하고 있어 명나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회에서 장은성은 이신적이 자신의 정체가 밀본임을 드러내자 갈등하다가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서빈은 "첫 작품을 이런 큰 대작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 아버지와 형이 모니터링을 해주며 연기지도와 응원을 보내주고 있어 많은 힘이 되고 있고,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가족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백윤식의 첫째 아들 백도빈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시아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서빈 ⓒ 나무엑터스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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