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1 15:18 / 기사수정 2011.11.01 15: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딸바보'로 등극했다.
류시원은 오는 7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스타 인생극장'의 최근 녹화에서 지난해 1월 '속도위반' 으로 태어난 딸을 소개하며 가족 공개를 꺼렸던 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아내와 딸이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할까 걱정돼 언론에 노출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
하지만 류시원은 '스타 인생극장' 제작진에게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금쪽같은 딸이 나중에 시집간다고 하면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한테나 못 준다"고 너스레를 떨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류시원은 떨어져 있는 아내에게 틈틈이 예쁜 풍경 등을 담은 SNS를 보내주는 등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대한민국 대표 '애처가' 등극의 조짐까지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류시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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