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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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헤슬러, 카다피 아들과 열애 및 옹호 발언으로 '해고'

기사입력 2011.11.01 09:41 / 기사수정 2011.11.01 09: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이탈리아 모델 바네사 헤슬러가 카다피의 아들과 열애로 해고당했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독일 통신회사인 텔레포니카 독일과 이 회사의 자회사인 앨리스는 바네사 헤슬러와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회사의 웹사이트 등에서 사진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네사 헤슬러는 수년간 이 회사의 간판 모델로 활동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더했다. 이 같은 바네사 헤슬러의 갑작스러운 해고는 바네사 헤슬러가 카다피의 아들 무타심과 연인 사이임을 밝히면서 카다피 일가를 옹호한 발언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사 헤슬러는 한 이탈리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카다피 가족은 묘사된 것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이라며 "나는 리비아를 위해 울고 있다. 반군들은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네사 헤슬러 ⓒ 모델스닷컴]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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