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31 20:59 / 기사수정 2011.10.31 20: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심형래의 영구아트 본사가 40억원에 낙찰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 본사가 31일 경매에서 40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현재 심 감독은 임금체불, 횡령 등 혐의로 검찰과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낙찰된 영구아트 본사는 대지면적 6827㎡, 건물 면적 1655㎡로 감정가 37억1646만원이다.
낙찰 대금은 채권자인 에이스저축은행의 채무변제와 전 직원에 대한 임금 및 퇴직금 변제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영구아트 직원의 임금 8억9000여만원 체불 혐의, 경찰은 심 감독의 공금횡령·불법 총기개조·국비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영구아트 40억 낙찰 ⓒ 영화 '라스트 갓 파더'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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