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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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경거망동 1인자 등극, "환호성 들으셨잖아요?"

기사입력 2011.10.31 14:43 / 기사수정 2011.10.31 14: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김연우가 경거망동한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가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공연에서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경연에 앞서 "5개월간 칼을 갈았다. 예전의 김연우가 아니다. 쉽지 않은 고음을 낼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주위의 환호를 샀다.
 
결국, 1위는 예상대로 김연우. 이에 김연우는 "조금 예상했다. 아까 환호성 들으셨잖아요?"라며 "명예졸업보다 더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경거망동 1인자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경연 순위 2위는 'YB'(윤도현) '붉은 노을', 3위는 김범수 '사랑했지만', 4위는 김조한 '나는 문제없어', 5위는 박정현 '널 붙잡을 노래', 6위는 JK 김동욱 '상록수', 7위는 이소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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