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YB가 스피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특별 경연에서 YB는 이문세의 노래 '붉은 노을'로 호주 교민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경연에서 YB는 관객들에게 "뛰어"라고 요청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YB의 보컬 윤도현은 스피커 위로 뛰어올라 더욱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무대 후 윤도현에게 "스피커 위에 올란간 것은 원래 계획이었냐"고 묻자 "관객들에게 가까이 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스피커가 움직이더라"라며 "무서웠지만 로커 자존심에 바로 내려오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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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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