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탤런트 정다혜가 지난 29일 결혼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정다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예식장에서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혜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해 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8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정다혜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를 하겠다"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 스케줄 관계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지를 정했다.
앞서 지난 9월 11일 정다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가요~ 역시 제주도가 최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다혜는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 '파스타',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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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다혜 ⓒ 처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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