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혼자 밥을 먹으러 간 김준수에게 JYJ 멤버들이 뿔났다.
김준수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뭐 먹을까"라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박유천은 시아준수의 트위터에 "우리랑 저녁 먹기 싫었던 거구나..밥 생각 없다면서 혼자 먹냐?"고 글을 남겼고 김준수는 "그냥 밖에 나왔는데 배가 고팠던 것"이라며 해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박유천과 김재중은 "준수야 너 광대뼈랑 복숭아뼈 위치 바꿔버린다" "준수야 너 갈비뼈랑 아킬레스건이랑 장소 바꿔버린다"고 글을 남기며 섭섭함을 드러내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멤버들이랑 밥 먹기 그렇기 싫었어요?", "준수오빠! 이제 밥 혼자 먹으러가지 말아요. 너무 무섭네요. 하하", "무서운 협박이지만 깜찍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지난 24일 유럽 투어를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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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수 ⓒ 김준수,박유천,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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