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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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로맨틱 코미디의 결정판

기사입력 2011.10.28 13:03 / 기사수정 2011.10.28 13: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리얼한 공감 대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종합오락채널 tvN이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또다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는다.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주연의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오는 10월 31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8주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과 '거짓말'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드라마 히트 제조기 '표민수' 감독이 각각 연출과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를 맡아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정정화 감독과 표민수 감독의 만남은 안정적인 드라마 문법과 더불어 신선한 영화적 영상을 작품에 함께 담을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해석된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결정판. 고등학생과 교생의 사랑의 만남이라는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가 코믹하면서도 경쾌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꽃미남 캐릭터들과 극이 진행될수록 버라이어티해지는 러브라인, 리얼한대사들이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올 하반기 함께 울고 웃으며 수다 떨고 공감할 있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물이 될 것이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한마디로 여성들이 꿈꾸는 꽃미남과의 어메이징한 연애의 종합선물세트다.
 
까도남, 키다리아저씨, 열혈남, 스마일보이등 평소 꿈꿔왔던 남성 스타일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일우는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내면에 순수함과 엉뚱함을 숨긴 반전 매력을 간직한 식품회사 외동아들 '차치수' 역을, 이기우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천재 셰프'최강혁'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청아는 늘 좌충우돌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대생 '양은비'로 분해 아슬아슬한 밀땅로맨스를 선사한다. 이어, 정일우의 꽃미남 군단인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불량학생 '김바울' 역의 박민우, 꽃미소엄친아 '우현우' 역의 조윤우, 정일우와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할 동갑내기 무용과 퀸카'윤소이' 역의 호수 등 신예 배우들이 똘똘 뭉쳐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스를 펼친다.
 
그뿐 아니라, 그들이 허름한 분식집을 '보골보골' 사랑이 끓어 넘치는 핫한 라면가게로 만들어 가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로맨스와 더불어 이 시대 청춘 남녀들의 고민과 갈등, 좌절, 화해와 용서 등도 그려내며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는 포부다.
 
'꽃미남 라면가게'의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는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영상미학. '꽃보다 남자', '워낭소리'를 함께 만든 지재우촬영감독, 정길용조명감독 등 베테랑 스태프가 참여, 스타일리시한 화면터치와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 아슬아슬 로맨스를 펼치는 남녀들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는 섬세한 카메라워크와 영상 표현뿐 아니라, 배우들의 다양한 패션스타일과 실용 아이템도 엿볼 수 있다.
 
tvN측은"20~30대 여성들이 함께 웃고 울고 꿈꿀 수 있는 맛깔 나는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이청아-이기우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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