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만날, 조국'(감독 정윤철, 정상진)이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다시 만날, 조국’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는 국민들과 정치적 탄압에도 결코 꺾이지 않았던 조국 그리고 민주 연합 세력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 16종은 조국혁신당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조국 전 대표의 모습과 당 의원들을 비롯해 역대급 출연진들의 인터뷰 현장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창당을 선언하는 조국의 모습은 학자의 길을 걸어온 그가 법무부장관, 조국 사태를 거쳐 창당까지 이르게 된 여정을 궁금케 한다. 또한, 푸른 불빛과 깃발 행렬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해 앞장선 그를 향한 시민들의 강한 지지를 나타낸다.
여기에 최강욱 전 의원,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비롯 박은정, 신장식, 차규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갑수 문화 평론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출연해 조국혁신당의 창당부터 12.3 불법 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시점을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질 전망이다.
한편, ‘다시 만날, 조국’이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13일 ‘텀블벅’을 통해 오픈된 크라우드 펀딩은 단 2시간 30분 만에 목표액 100%를 달성, 현재 430%를 돌파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모든 영화관에서 상영되길 기원합니다”, “개봉일만 기다립니다. 기획해 주신 감독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조국을 바라보며 응원합니다”, “필요한 기록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후원자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출연진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다시 만날, 조국’은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 = ㈜켈빈클레인프로덕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