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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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열혈팬' 서현진 아나운서, 15일 시구

기사입력 2007.09.13 23:16 / 기사수정 2007.09.13 23:16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두산, 9월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두산 베어스가 잔여 홈경기가 펼쳐지는 14일 현대전부터-16일 한화전 홈 3경기를 인기가수, 아나운서, 텔런트 등이 참여하는 '9월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시구 이벤트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9월 들어 치열한 2위 다툼에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플레이 오프 직행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한 것.

먼저 14일(금) 잠실 현대전 홈경기에는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가수인 BMK(빅마마킹)씨가 시구에 참여하게 된다. 평소 외국인 투수 리오스의 열혈팬이기도 한 BMK(빅마마킹)씨는 시구행사에 앞서 리오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날인 15일(토)에는 MBC 인기 여자아나운서이며, 공중파 방송에 공개된 본인의 방에 두산의 유니폼과 모자를 걸어 놓는 등 평소에 두산의 열혈팬임을 강조해온 서현진씨가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실시하게 된다.

평소 방송 시간 외에 자주 잠실야구장을 찾는 서현진 아나운서는 녹화시간까지 변경하며 이번 시구행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혀, 주변에 다시 한번 두산의 열혈팬임을 공언했다고 한다.

또한 16일(일) 잠실 한화전에는 오래전부터 손시헌과와 이종욱의 후원회인 '시종회' 회원으로 남다른 두산 응원을 보여주던 인기 텔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정보석씨가 시구자로 나서며, 시구 행사전 손시헌, 이종욱과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야구장학금 1,000만 원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실시하게 된다.

두산은 이번 9월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통해 팬들과 함께 막바지에 접어든 프로야구 붐을 시즌 끝까지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C) 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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