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대규모 업데이트…'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최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월드 협력 이벤트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신규 SSR 헌터 '고토 류지'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은 여왕개미를 성공적으로 격퇴한 이용자들이 제주도를 탈환하기 위해 도전하는 마지막 시련이다. 종막은 '개미 잔당 처치'와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은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공략하는 '협력 결전' 형태로 진행된다. 보스의 체력은 파티원과 공유되며, 다른 이용자가 준 대미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보스를 처치하면 매칭된 이용자들의 기여도를 산정해 보상을 지급하며, 높은 스코어를 획득한 이는 명예의 전당 트로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작전 성공과 협력 지원을 통해 '제주도 레이드 기여도 포인트'와 '제주도 레이드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SSR 헌터는 '고토 류지'다. 이 헌터는 풍속성 탱커로 설계됐으며,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브레이크 성능을 발휘한다. 주요 스킬로는 전방의 적을 빠르게 베는 '귀천풍', 바람처럼 이동해 전방 공간을 베는 '역풍', 숨겨진 내면의 문을 열어 적을 도륙하는 '약자도륙'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성진우 최대 레벨이 105까지 확장됐으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대적자', '초월' 등급 스킬 룬, 축복의 돌, 신규 스킬 및 축복의 돌, 그림자 스킬 강화 기능이 추가됐다.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 임무에는 신규 보스가 등장하며, 신규 그림자 '베스티' 및 신규 스킨(고토 류지 '정밀', 토마스 안드레 '자유', 지나 '의지')도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테마 이벤트 '설레는 봄나들이'는 4월 10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해 SSR 헌터 '지나'의 염색 스킨 '의지'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2종의 미니게임을 통해 'SSR 성진우 이벤트 무기 랜덤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스 챌린지 입장권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설레는 봄나들이! 출석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출석만 해도 '커스텀 모집 티켓' 100장, '마력 용해제', '[영웅] 축복의 돌 Vol.4'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00,000,000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이 작품은 정식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0,000 이용자를 달성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