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12:56 / 기사수정 2011.10.27 12:5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도깨비, 마녀, 요정 등 익살스러운 괴물들로 변장하며 즐기는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TV를 통해 공포 영화부터 시트콤까지 할로윈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등골이 오싹한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31일(월) 오후 3시에 신세경, 도지원 주연의 영화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착신아리', '파라노말포제션'등을 연이어 방송한다.
할로윈의 기분을 새벽까지 이어가는 11월 1일(목) 새벽 1시에는 12살 소년의 잔혹 로맨스를 그린 영국 영화 '렛미인'을 TV 최초로 방송한다.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진 다음날 뱀파이어소녀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악마 같은 사랑 이야기가 마음을 시리게 할 예정이다
시트콤 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할로윈데이에 참고하면 좋을 할로윈파티를 미리 보여준다. 29일(토) 밤 10시에 방송하는 '아웃소스드'에서는 인도로 아웃소싱된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매니저 토드와인도인 직원들이 함께하는 할로윈파티가 공개된다. 미국 문화에 낯선 직원들을 위해 토드가직접 파티를 주최하지만 곧 위기에 봉착하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30일(일) 밤 10시에는 루저들의 캠퍼스 이야기 '커뮤니티'가 방송된다. 싸구려 할로윈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그린데일 학생들이 정체 모를 바이러스에 걸리며 학교에서는 좀비 소동이 벌어진다. 연이어 방송되는 '멜리사&조이'에서는 멜리사와 조카들의 할로윈유령 소동이 펼쳐진다. 이웃으로부터 멜리사네 집에서 죽었다는 남자 이야기를 들은 멜리사네 식구들은 더욱 오싹해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웃소스드 ⓒ T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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