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0:23
연예

'한밤' 하지원 "나는 연예인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1.10.26 23:14 / 기사수정 2011.10.26 23: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자신은 연예인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우 하지원의 '파워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지원은 이 날 인터뷰에서 초기에 자신에게 "너는 끼가 없다. 너무 못 논다는 소리를 들어 자신이 정말로 연예인으로서 가져야 할 끼와 자질이 없나? 라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끼가 없다는 말이 싫었던 하지원은 왁스의 '오빠'라는 노래를 퍼포먼스 식으로 선보여 그 방송이 나간 뒤에는 오히려 "쟤 좀 놀았나?"라는 반응이 나와 극복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잘생긴 사람과 자신과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혀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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