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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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식가 인정 "모래밥도 거뜬히 해치우는 식충이"

기사입력 2011.10.23 14:17 / 기사수정 2011.10.23 14:17

방송연예팀 기자

▲가인 대식가 폭로에 본인도 인정 ⓒ KBS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대식가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가인의 지인 박선경 씨는 '밥 줘'라는 제목으로 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그는 "손가인은 식충이"라며 "해외 촬영 도중 가인이가 배를 두들기며 밥을 달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밥이 왔는데 바람이 불어 모래가 밥에 다 들어갔다"며 "그런데 그 모래밥을 가인이는 다 먹었다. 심지어 내 도시락까지 먹고, 라면2개를 또 들고 갔다"고 털어놔 가인을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가인은 "사막 같은 데서 촬영했었다. 사실 결벽증도 심하고 까다로운 성격이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 그런 게 없어지더라. 그냥 먹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많이 먹긴 많이 먹는다"라고 자신이 대식가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마이티 마우스, 김종민, 허경환, 양배추가 출연해 입담과 끼를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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