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뒤끝 폭로 "친구 없다 놀렸더니 진짜 전화 안한다"

기사입력 2011.10.23 11: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유재석의 뒤끝을 폭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짝꿍 특집'으로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자기소개에서 "얼마전에 어떤 형한테 친구 없냐고 놀렸다. 장난이었는데 진짜 전화가 안온더라"며 "장난으로 했는데 정말 전화 안한다"라고 유재석의 뒤끝을 폭로했다.

앞서 하하는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 중 그랬구나 게임에서 유재석에게 "친구 좀 만들어라"라며 "친구 좀 사겨라. 인기 많으면 뭐하나 혼자인데"라고 조언한 바 있다.

방송 이후 하하는 "그랬구나. 방송 나갔구나. 방송 봐야겠구나. 트윗이 난리가 났었구나. 당분간 인터넷 끊어야겠구나"라며 1인자 유재석을 공격한 후폭풍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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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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