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11:40 / 기사수정 2011.10.21 11:40
맨유는 오는 2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시티와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자존심 대결을 넘어 리그 선두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맨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로선 선두재탈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스몰링은 "맨체스터로 오게 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가 맨체스터 더비"라며 멘체스터지역 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많은 팬이 이 더비경기를 즐길 것이지만 선수들에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큰 시험무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몰링은 최근 한층 발전된 전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시티에 대해 "그들은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쉽게 봐선 안 될 상대"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 = 크리스 스몰링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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