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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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종영, '시청률 한자릿수' 최지우 효과 없었다

기사입력 2011.10.21 08:50 / 기사수정 2011.10.21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마지막 방송도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8%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라 더욱이 눈길을 끈다.
 
'지고는 못살아' 방송 초반에는 한류 스타 최지우, 윤상현이 부부로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밋밋한 스토리와 진부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 2TV '공주의 남자'와 SBS TV '보스를 지켜라'의 강세 탓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지 못했던 걸로 예상된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재미있게 봤는데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해피엔딩으로 끝나 다행이다", "예쁜 최지우 이제 브라운관에서 못 보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티격태격 싸우며 이혼했던 은재(최지우 분) 형우(윤상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재결합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윤상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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