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태국-베트남 콘서트로 현지 공략 나선다

▲2NE1, 태국과 베트남 시장 공략 ⓒ YG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2NE1이 태국과 베트남에서 콘서트를 통해 현지 공략에 나선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태국 방콕 임팩트홀에서 2NE1의 첫 단독 콘서트 '놀자 인 방콕(NOLZA in BANGK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2NE1은 11월 19일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행콘서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한국문화원과 KOTRA, ㈜실크로드시앤티가 공동 주최하는 '동행콘서트'는 한국과 베트남의 대중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트남의 모범 청소년을 돕기 위한 공연이다.

2NE1은 태국과 베트남의 현지 팬들을 만나며 아시아 전역 공략에 나선다. 현재 2NE1은 태국에서 음향기기 업체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11월 16일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하며 12월에는 YG패밀리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NE1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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